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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2. 29. 23:36 성경이야기/설교문




Duglas Calligan 이란 분은 '마음 상한 자'란 제목의 조사에서 이런 통계를 얻었습니다. 그는 아내가 세상을 떠난 지 6개월이 안된 4,500명의 홀아비들의 사망률을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이 홀아비들은 같은 연령의 다른 남자들에 비해서 사망률이 40퍼센트나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물론 연령에 대한 정확한 근거가 제시 되지 않아서 100% 이렇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이 통계를 통해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상실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힘든 일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가장 잘 사는 것일까요? 지난 한 해 어떻게 살았던 것이 가장 후회 되십니까? 한 해를 마감하며 또 다른 한 해를 시작 하며 저는 2013년 및 2014년을 오늘 소망으로 매듭을 짓고 시작 하자고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매듭은 끝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다른 시작을 의미 하기도 합니다. 저는 지난 해를 돌아보면서 소망을 통해 해를 정리하고 소망으로 해를 시작 하기를 소원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가장 힘이 있다면 그것은 소망(hope) 것입니다. 소망이 있는 것과 없는 사이에는 차이가 존재합니다.

소망이란 말의 헬라어에는 '믿을 수 있는 기대'라는 뜻입니다. 사람이 음식을 먹지 않고 몇 주간을 살 수 있습니다. 물을 마시지 않고도 며칠은 살수가 있습니다. 산소가 없이 몇 분은 지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만일에 우리에게 소망이 없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Neil Strait 이란 분이 이런 말을 한적이 있습니다. "사람에게서 재물을 빼앗아 보십시오. 그를 방해하는 것이 됩니다. 사람에게서 목적을 빼앗아 보십시오. 속도를 늦추는 것이 됩니다. 그런데 사람에게서 소망을 빼앗아 보십시오. 그를 아주 정지시키는 것이 됩니다. 사람이 재물 없이 살아 갈 수가 있고, 목적 없이도 얼마간은 살아 갈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소망 없이는 우리의 삶을 유지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신앙인이 어떤 상황에서 어떤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중요한가? 하는 것을 생각 해 보자는 것입니다. 실제로 성경은 우리가 소망이 없을 때, 어떻게 되는지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13:12

소망이 더디 이루어지면 그것이 마음을 상하게 하거니와 소원이 이루어지는 것은 생명 나무니라 

Hope deferred makes the heart sick, but a longing fulfilled is a tree of life.

 

소망을 이루지 못하는 것만큼 우리에게 커다란 어려움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가장 힘들어하는 것이 있다면 바로 희망고문일 것입니다. 희망은 있는데 이루어지지 않기에 힘들어 하는 것을 희망고문이라고 합니다.

 

저는 오늘 본문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신앙인이 가질 있는 비결을 함께 찾아보고 제가 깨달은 말씀을 전해 드리려고 합니다.

 

 

첫째로, 염려를 주께 맡길 우리는 소망으로 과거를 매듭짓고 미래로 나갈 있습니다.

 

한번 다같이 따라 해보시겠습니까? “염려를 주께 맡기라!”

제가 보니까 이것이 정말 쉽지 않습니다. 하루에도 번씩 넘어지고 주저앉고 포기하고 합니다. 제가 목사고 누구보다도 믿음으로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사람이지만, 그것이 현실 생활 속에서 포기하고 싶은 때가 없다는 말은 아닙니다.

요즘은 바울사도의 말씀, 로마서 7:25의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긴다” 말씀이 피부에 닿는 느낌이 듭니다. 하나님 앞에 불평할 때가 정말 많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웃으면서 괜찮다 좋다 말하지만 정작 혼자가 되어 책을 보고 성경을 보면서는 얼마나 많이 자신과 싸우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이것은 어쩌면 불신앙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생각을 잘못하면 불신앙의 자리로 나가는 것입니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려움을 당하면 근심 하게 되어있습니다. 심지어 근심하면 안된다고 스스로에게 말을 하면서도 우리는 근심합니다. 그래서 베드로사도도 우리에게 근심하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벧전 1:6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도다 

In this you greatly rejoice, though now for a little while you may have had to suffer grief in all kinds of trials.

 

우리는 어려움을 통해 시험을 당할 있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우리에게 분명히 말씀 하셨습니다.

 

6: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날의 괴로움은 날로 족하니라

Therefore do not worry about tomorrow, for tomorrow will worry about itself. Each day has enough trouble of its own.

 

여기서 우리가 먼저 생각해보기 원하는 것은 소망의 적이 무엇인가?하는 것인데 그것이 바로 염려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먼저 우리가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것은 염려가 무엇인가?하는 것입니다.

헬라어상에서는 단어가 복합명사(combine word)라고 합니다. “갈라 놓다라는 단어와 마음이란 단어를 합쳐서 만든 단어가 염려라는 단어입니다. 그렇다면 결국 염려라는 것은 우리의 마음을 나누는 것이란 뜻이 됩니다.

염려는 감정을 갈라놓기 때문에 안정이 있을 없습니다. 염려는 이해력을 갈라놓기 때문에 확신이 없습니다. 염려는 의식 능력을 갈라놓기 때문에 관찰력이 부족합니다. 염려는 판단력을 갈라놓기 때문에 태도와 결단력이 흐려집니다. 염려는 결단력을 갈라놓기 때문에 목표를 향해 지속적으로 나가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염려라는 것은 마음을 상하게 하고, 하는 일이 실패하고, 오해하기를 잘하고, 의심하고, 불행한 상태에 빠지게 되는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염려를 우리 주님은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염려하는 것에 대해서 야고보사도는 염려하는 자를 의심하는 자라고 표현합니다.

 

1:6-8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But when he asks, he must believe and not doubt, because he who doubts is like a wave of the sea, blown and tossed by the wind. That man should not think he will receive anything from the Lord; he is a double-minded man, unstable in all he does.

 

그러면 우리가 소망을 간직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합니까? 염려를 버려야 합니다. 오늘 베드로사도의 말씀으로 이해하면 염려를 주님에게 맡겨 버리는 것입니다.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남편의 사진을 꺼내보며 힘을 내곤 하는 자매가 있었습니다. 주변의 사람들은 자매의 모습을 때마다 너무도 부러웠습니다. 어려움의 상황에서도 남편의 사진 장만으로도 힘을 내는 자매의 남편 사랑에 모든 남편들은 남편들대로 아내들은 아내들대로 부러워 했습니다. 하지만 실제의 내용은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남편이 하도 속을 썩이기에 아무리 힘들어도 남편의 사진을 보면 그래도 인간이 썩이는 것보다는 덜하다하면서 힘을 얻곤 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웃자고 말인지 모르지만, 세상의 공중권세 잡은 자는 우리가 소망을 포기 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렇게 만들려고 우리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 우리는 우리의 염려를 주님에게 맡길 있어야 합니다. 설마 우리 주님이 어느 누구의 남편보다 못하겠습니까? 우리에게 주시지 않겠냐는 말입니다. 주님이 말씀 하시기를,

 

6: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키를 자라도 더할 있겠느냐 

Who of you by worrying can add a single hour to his life?

 

저는 말씀이 정말 닿습니다. 그런데 사실입니다. 우리가 염려해도 되지 않는 것이 많다는 것입니다. 물론 생각해야 합니다. 계획도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안되면 어떻게하지?등의 염려를 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 사탄의 뜻이라는 것입니다.

염려를 주께 맡기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습니다만, 저의 경우에는 포기하는 것입니다. 제가 지나오면서 느낀 것은 나의 계획대로 것보다 계획대로 되지 않은 것이 많더라 것입니다. 아무리 이런 저런 염려를 해도 되지 않는 것은 되지 않게 되어 있더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소망을 붙잡고 나아가기를 원한다면, 혹은 지난 동안 우리가 염려로 말미암아 부정적인 곳에 잡혀 있었다면 이젠 염려의 매듭을 풀고 소망의 매듭을 잡고 앞으로 나가야 것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을 베드로사도는, 

 

벧전 5:7

너희 염려를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Cast all your anxiety on him because he cares for you.

 

소망의 시작은 주님을 믿고 그분에게 나의 염려를 맡기고 가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지난 한해 여러분에게 있었던 염려가 무엇이었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이루어지지 않았던 소망, 그래서 염려가 되어진 그것을 오늘 우리 주님에게 맡겨놓으시고 새로운 2014년을 맞이 하는 우리 하나님의 자녀 오이코스 가족들이 있기를 축복합니다.

 

 

둘째로, 소망을 보고 나가는 길은 전쟁의 길입니다.

 

신앙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을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이해하는지 모르지만, 저는 신앙인으로 살아가는 것은 전쟁터의 군인으로 사는 것이다라고 생각합니다. 사도바울은 디모데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딤후 2:3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

Endure hardship with us like a good soldier of Christ Jesus.

 

말은 마디로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의 군사라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가 영적 싸움의 상태에 놓여 있음을 분명히 알게 합니다.

 

벧전 5:7-8

너희 염려를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Cast all your anxiety on him because he cares for you. Be self-controlled and alert. Your enemy the devil prowls around like a roaring lion looking for someone to devour.

 

이런 상황 속에서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소망을 잃지 않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근신하라 것과 깨라 것입니다. 이들 단어는 각기 다른 단어이지만 속에 담겨진 뜻은 가지 공통의 뜻이 있습니다. “지켜보다라는 의미입니다.

소망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눈을 부릅뜨고 지켜 보는 입니다. 보여지는 현상을 보고 소망을 갖는 것이 아니라 보이는 현상 뒤의 것까지 보면서 소망을 품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런줄 아십니까? 소망은 우리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이기 때문입니다.

 

살후 2:16

우리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를 사랑하시고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은혜로 주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May our Lord Jesus Christ himself and God our Father, who loved us and by his grace gave us eternal encouragement and good hope,

 

소망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하면 우리는 은혜를 받아 누릴 자격이 있는 것입니다. 다만 소망을 이루는데 방해가 되는 일을 사탄이 하고 있는 것이겠지요.

누가 뭐라고 해도 하나님은 우리가 이기기를 소원하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영적싸움을 통해 반드시 기억 해야 것은 우리의 승리는 우리의 승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승리라고 하는 것입니다.

욥은 단순히 시험을 당하는 중이었습니다. 그는 시험을 당하는 중에도 시험이 하나님이 허락 하신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욥이 견뎠을 , 승리는 하나님의 승리가 되었습니다.

욥의 상황을 다시 생각해 보기 원합니다. 당시 유대사회에서는 재앙은 하나님에게부터 저주라는 사상이 지배적이었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욥은 하나님 앞에서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욥은 여전히 과정을 하나님 앞에서 불평 없이 이겨내었습니다. 어쩌면 자신이 받은 고난을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로 삼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려움 속에서 욥은 오직 하나님만을 기대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가 기억 한다면, 지금 내가 당하는 시험이 아무리 어렵고 힘든 상황이라고 해도 중요한 것은 나는 지금 순간 하나님을 기대 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하나님은 내가 시험을 이길 것을 기대 하며 나를 응원하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누구나 소망은 있습니다. 그러나 소망을 이루어내는 것은 아닙니다. 심지어 사도 바울조차도 소망이 끊어진 적이 있음 고백 했습니다. 이것이 삶입니다. 영적 싸움의 현장입니다. 이런 영적 싸움의 자리서 어떻게 우리가 견뎌낼 있겠는가? 하나님을 향한 소망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보여지는 것이 아무리 힘들어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소망이 있다면 감당하도록 힘을 달라고  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소망의 길을 가는 삶은 영적 전쟁의 입니다. 2013년을 영적 전쟁을 치루면서 우리는 마지막 자리에 왔습니다. 이제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성적표가 나올 것입니다. 내년을 꿈꾸되 금년의 잘못을 되풀이 하지 않으며 더욱 알찬 꿈을 꾸고 이루어 나가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원합니다. 영적 전쟁에 승리하시고 소원 성취하는 새해를 꿈꾸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마지막으로, 소망을 이루기 위해 어려움을 극복하십시오.

 

이제 60시간 정도가 지나면 2013년은 과거의 한 순간이 됩니다. 남은 60시간 동안 2013년을 정리하고 2014년을 계획 한다면 한가지 반드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강해지는 것입니다. 우리 앞에 놓여있는 장애물들을 이기고 나가는 것입니다.

며칠 전에 Texas Rangers와 계약을 한 추신수선수의 아내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내가 가장 가까이서 지켜봤으니까 이 말은 자신있게 할 수 있습니다. 추신수 선수는 충분히 고생했고, 충분히 힘들었으며, 지금의 상황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자격이 있다고 말이에요..

이 말을 생각해보면 그는 지금의 성공을 이루기 위해 소망을 잃지 않았고 소망을 향해 나가는 길에 놓여진 모든 장애물을 이기기 위한 노력을 다 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장애물들을 이겨낸 결과로 지금의 성공을 이룰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는 최고의 선수이기에 최고 대우를 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속에서 저는 한가지 위로를 받았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은 우리가 반드시 일등을 하기를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끝까지 견디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딤후 4:7-8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의로우신 재판장이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I have fought the good fight, I have finished the race, I have kept the faith. Now there is in store for me the crown of righteousness, which the Lord, the righteous Judge, will award to me on that day--and not only to me, but also to all who have longed for his appearing.

 

바울사도는 이 말씀 속에서 우리에게 다려갈 길을 마쳤다말합니다. 일등, 이등을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세상과 다른 기준으로 평가 하십니다. 그저 우리가 우리 앞에 있는 장애물을 잘 극복하고 주님 앞에 서길 기대 하시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어려움을 겪으며 살아갑니다. 절망 앞에서 보면 믿음을 통해 보여지는 희망이 보입니다. 어려움 앞에 서서 보면 우리의 믿음이 보입니다. 오늘 말씀이 우리에게 무엇을 알게 하는지 다시 돌아보기 원합니다. 10절 말씀입니다.

 

벧전 5:10

모든 은혜의 하나님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 

And the God of all grace, who called you to his eternal glory in Christ, after you have suffered a little while, will himself restore you and make you strong, firm and steadfast.

 

이 구절에서 우리가 보아야 하는 것은 고난을 어느 정도 당해야 하는가 하는 것을 사도 바울은 우리에게 언급하고 있습니다. 잠깐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는 우리의 고난은 잠깐입니다. 아니면 우리가 감당 할만한 고난입니다. 만약 우리가 감당 할 수 없는 고난이라면 우리에게 피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실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참된 신앙인이라면 우리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잠깐의 고난 뒤에 주시는 은혜를 바라봅니다.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

 

사도 바울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5:4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앎이로다

perseverance, character; and character, hope.

 

정신의학자로서 뒤늦게 신앙을 가진 Scott Peck박사는 "인생이 그 의미를 갖는 것은 모든 문제를 겪고 해결해 나아가는 과정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성공과 실패를 구별하는 경계선입니다. 문제는 우리의 용기와 지혜를 구하며, 또한 문제는 우리의 용기와 지혜를 창조합니다."라고 말합니다.

 

우리의 앞에 있는 어려움들은 우리가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는 힘을 얻도록 하는 귀한 훈련이 장이 됨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공과 실패를 이야기 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는 의미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성공을 주시면 성공하는 것입니다. 실패를 주시면 실패 하는 것입니다. 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 보이는가?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소망을 향해 환경에 의해 포기 하지 않고 계속 하나님이 주신 소망을 따라 나가겠는가?하는 것입니다.

 

분명 우리 삶에 장애물은 있습니다. 제가 정말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장애물은 장애물일 뿐입니다. 장애물을 극복하고 이기면 하나님이 주신 소망의 세상이 펼쳐진다는 사실입니다.   

 

2013년은 여러분에게는 어떤 해였는지 모르지만 적어도 저에게는 정말 힘든 해였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제게 평안한 마음을 주셔서 힘들고 어려운 순간들을 이기게 하셨습니다. 오늘 말씀은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며, 새해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말씀을 준비했습니다.

 

저는 오늘 말씀에서 우리가 소망 가운데 해를 마감하며 새해를 맞이한다면 우리에게 있는 혹은 다가오는 근심과 염려를 모두 하나님께 맡겨야 함을 기억 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이같이 모든 것을 하나님에게 맡기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믿음에서 출발합니다. 믿음의 눈으로 보면 세상은 전쟁터입니다. 전쟁터에서 우리가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죽어도 죽지 않는다는 영생의 소망을 가지고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한가지 마지막으로 우리가 기억 해야 하는 것은, 믿음으로 출발해서 구원의 나라에 들어가는 순간까지 우리는 소망을 놓지 말아야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우리의 삶이 영적 전쟁인 이유입니다. 사탄은 우리를 포기 하게 하려는 모든 방법을 사용 것입니다. , 우리는 우리 앞에 놓여지는 모든 어려움의 장애물들을 이겨내야 합니다. 반드시 극복해야 합니다. 이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소망을 이를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오이코스가족 여러분

삶의 모든 염려를 하나님께 맡김으로 소망을 향해 더욱 힘차게 달려가는 하나님의 자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믿음을 가지고 우리 삶의 현장이 영적 전쟁터라고 해도 주님을 바라고 소망을 붙잡음으로 뒤돌아 서지 않는 하나님의 자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과정에서 힘든 일이 있겠지만, 염려를 맡기고 우리 생명을 지켜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모든 것을 맡김으로 주어진 어려움을 넘어 하나님이 우리에게 축복으로 주시는 소망의 복을 날마다 받아 누리며 감사하는, 그래서 힘든 가운데 찬양이 넘쳐나는 우리 오이코스 가족들이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posted by no turning b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