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신앙생활을 하면서 스스로에게 반드시 물엉 할 질문이 있다면 그것은 "나는 그리스도인인가?"하는 질문일 것이다. 그리고 이 질문에 스스로 "예"라고 대답 했다면 그 다음의 대답은 "나는 그리스도의 제자인가?"라는 질문이 될 것이다.
마가복음 2장에 보면 네 친구들이 중풍병에 걸린 한 친구를 데리고 예수님에게 나오는 장면이 있다. 결론은 중풍병에서 나음을 얻고 돌아갔다. 여기서 예수님은 우리에게 믿음의 친구들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말해주고 있다. 성경은 중풍병을 고치시는 예수님의 말씀 속에 "저희들의 믿음을 보시고...:라고 표현 하면서 친구들의 믿음이 인정 받았음을 말해 주고 있다.
즉 우리의 믿음은 예수님에게 인정 받아야 한다. 동시에 나 혼자의 믿음으로는 넘어질 수 있겠지만, 믿음을 같이 하는 친구들의 믿음으로는 어려움을 쉽게 극복 할 수 있을 것이다.
1) 나는 그리스도의 제자인가?
2) 나는 믿음을 함께 하는 신앙의 동지이며 친구들이 있는가?
하지만 이것 보다 더 중요한 도전은 이것이다.
중풍병에 걸린 친구들이 예수님에게 왔을 때, 정작 예수님에게 가는 것이 정말 힘들었다.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가로막고 있었기 때문이다. 예수님에게 가는 길을 막은 사람들 역시 예수님을 보려고 온 사람들이었을 것이다. 그런데 저들은 예수님을 만나러 오는 사람들의 길을 막는 장애물이 되고 만 것이다. 여기서 나는 중풍변자 보다 먼저 왔음에도 예수님을 만난자가 아니라 예수님께 오는 사람을 가로 막는 자가 된 사람들을 봅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질문 합니다. 당신은 제자입니까? 아니면 교인입니까?
교인이 되지말고 성도가 되십시도.
직분을 받기 전에 먼저 최소한 영혼구원의 확신은 있어서 주님의 명령처럼 섬기는 제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하늘 축복 많이 받으십시오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 신앙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옳은 말 절제하기(펌글) (0) | 2013.05.17 |
---|---|
천국이 있을까? 없을까? (0) | 2013.02.22 |
미국 어디로 가는가? HR347법안과 조지 클루니 (0) | 2012.03.19 |
생체인식프로그램의 시작 (0) | 2012.03.18 |
신앙인이 반드시 회복 해야 할 신앙의 야성 (0) | 2012.0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