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 15. 12:53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얼마 전 마켓에서 친구처럼 보이는 두 여인이 물건을 사고 레지스터에서 웃었던 이야기다.
먼저 한 친구가 물건을 산 후, 물건 값을 내고 카트를 한 곳으로 옮겼다. 그런데 정작 자동차 열쇠를 잊고 가는것이 아닌가? 그 모습을 본 친구가 마구 웃는다. 그리고 두 번째 친구가 물건을 사고 돈을 낸 후, 똑 같은 실수를 한 것이다. 열쇠를 갖다 주니 하는 말이, "아무래도 내가 집을 찾아가지 못할 것 같다. 너 우리집까지 데려다 줄래?"
그럴가?라고 대답하면서 함께 웃었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다. "This is a LIFE." 맞다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우면서 웃는다.
이런 생각을 해 보았다. 젊었을 때는 이런 모습을 보면 정신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 했다. 그런데 이제는 그런 생각보다 "나도 곧 저렇게 될텐데..."라는 생각을 하면서 속으로 웃게 된다. 한편으로는 여유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나 사실은 나의 내일을 걱정하는 웃음이다. 이것이 삶이다. 이것이 나이가 들어가는 것이다.
먼저 한 친구가 물건을 산 후, 물건 값을 내고 카트를 한 곳으로 옮겼다. 그런데 정작 자동차 열쇠를 잊고 가는것이 아닌가? 그 모습을 본 친구가 마구 웃는다. 그리고 두 번째 친구가 물건을 사고 돈을 낸 후, 똑 같은 실수를 한 것이다. 열쇠를 갖다 주니 하는 말이, "아무래도 내가 집을 찾아가지 못할 것 같다. 너 우리집까지 데려다 줄래?"
그럴가?라고 대답하면서 함께 웃었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다. "This is a LIFE." 맞다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우면서 웃는다.
이런 생각을 해 보았다. 젊었을 때는 이런 모습을 보면 정신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 했다. 그런데 이제는 그런 생각보다 "나도 곧 저렇게 될텐데..."라는 생각을 하면서 속으로 웃게 된다. 한편으로는 여유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나 사실은 나의 내일을 걱정하는 웃음이다. 이것이 삶이다. 이것이 나이가 들어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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