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no turning back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otice

Tag

2019. 9. 9. 19:09 말씀묵상

여인에게 정기적으로 찾아오는 행리현상에 대해서까지 정결법을 적용해서 부정하다고 하면 이는 뭔가 불공평 함으로 생각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를 여인을 보호하기 위함이라고 하면 다른 한 편 이해 할 수도 있다. 

그런데 만약 여기서 여인을 우리 일반 신앙인이라고 보면 어찌 될까? 그리스도의 신부 된 자로서...

나는 대부분의 성도들이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악한세력과 싸우며 거의 매일 피를 흘리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물론 이는 생리적인 피는 아니어서 상관 없다고 할지 모르나, 어쨌든 피의 개념은 생명의 개념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불결함의 개념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우리의 세상에서의 삶 가운데 부정해진 것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 아니 과연 우리는 부정에서 떠난 삶을 살수는 있을까? 

나는 우리가 정결하게 사는 것은 불가능 하다고 단언한다. 우리가 가진 육체의 ㅎ나계는 이를 극복할 방법이 없다. 그럼 우리는 부정한 자로 살수밖에 없는 것인가? 그렇다. 그러면 부정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무엇인가? 아니 어떻게 해야 부정함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 내가 깨달은 답은 하나이다. "하나님의 은혜"

은혜 아니면 정결 할수도 정결에서 떠난 삶을 살수도 없다. 

때문에 오늘도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기도 한다. 

하나님 아니면 나는 한 순간도 살 수 없습니다. 

posted by no turning b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