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난을 넘어서 자유로(열왕기하 4:1-7)-엘리사[1]
오늘부터 몇 주간 동안은 “엘리사 선지자”가 행했던7가지의 기적을 통해 하나님이 어떻게 하나님의 사람/ 믿음의 사람들의 삶 속에 역사 하셨는지를 여러분에게 전하려고 합니다. 아무쪼록 이 기간동안 엘리사를 통해 하나님이 이루셨던 기적의 사건을 통해서, 실제로 하나님이 우리의 삶 가운데 어떻게 역사하시고 간섭 하시는지를 바라보면서 엘리사를 통해 나타난 기적들을 여러분의 삶 속에서 반드시, 한사람도 빠짐 없이 경험 할 수 있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성경 구절 중에 다음과 같은 말씀이 있습니다.
예레미야 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이 말씀을 여러분은 믿으십니까? 그러면 실제로 여러분의 환난 날에 부르짖어 보셨습니까? 그리고 하나님의 응답을 경험 하셨습니까? 만약 여러분 중에 기도 하시고도 하나님의 응답을 경험하지 못하셨다고 하면 그 이유가 무엇이었다고 생각 하십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혹은 저런 문제들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그 문제들은 어떤 사람에게는 아주 사소한 문제 이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굉장히 심각한 문제 일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그 일이 어떤 사람에게는 죽음을 생각 하게도 합니다.
요즘은 돈때문에 죽음을 생각하는 사람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돈이 없으면 사람구실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만약 지금 여러분의 삶에 문제가 있고, 어려움이 있어서 힘들어 하신다면, 오늘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하시는 말씀을 꼭 들으시기 바랍니다.
저는 오늘 말씀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나님은 우리의 부르짖음에 응답 하시는 지를 알게되었습니다.
오늘 말씀의 내용을 살펴보면, 엘리사가 가르치던 선지생도 오늘날로 말하면 신학생이 한사람 죽었는가 봅니다. 그런데 그 신학생은 가난해서, 살아있는 동안 여기 저기 빚을 지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그 신학생이 죽자 돈을 빌려준 사람이 와서 신학생의 아들들을 데려다가 종으로 삼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에 부인이 놀라서 엘리사에게 달려와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자 엘리사는 부인에게 “내가 당신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 당신이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라고 묻습니다. 그러자 부인은 자기에게 있는 것이 기름 한 병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엘리사는 이웃에가서 그릇을 많이 빌려다가 기름을 채우되 잡 안에 들어가 문을 닫고 채우라고 합니다. 그리고 기름이 빌려온 그릇에 가득차자 기름이 그쳤습니다. 그 이후 부인은 기름을 팔아 빚을 갚고 아들들과 살게 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어려움이 닥쳤을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떻게 하라고 말씀 하시는 것일까요?
첫째로, 어려움이 있을때 부르짖으라고 하십니다.
본문에 부르짖는다는 말은 히브리어의 “tassaq”인데 이 말은 크게 두가지 의미로 쓰여집니다. “appeal”이라는 뜻과 “cry out”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appeal의 의미는 재고를 요청하는 뜻으로 사용 됩니다. 즉 이 부인은 엘리사에게 와서 가장 먼저 자신의 남편이 선지자가 인정하는 하나님의 종, 엘리사의 생도 였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문제를 이야기 합니다. 해결해 달라는 것입니다.
저는 이 부분을 보면서 깨닫게 된 것 중의 하나는 누가 하나님에게 appeal 할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누가 하나님에게 다시 생각해 봐 달라고 요청 할 수 있습니까? 한 걸음 더 나아가서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문제를 내려 놓고 울 수 있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하나님을 확실하게 믿는 사람이 아니겠습니까? 오늘 이 부인은 어떻게 부르짖었습니까?
1) 내려 놓음으로 부르짖었습니다.
오늘 말씀으로 돌아가서 1절의내용을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부인의 부르짖음의 내용은 무엇입니까? 아주 간단합니다. 이런 일이 있습니다. 라는 부르짖음입니다. 오늘 우리의 부르짖음은 어떻습니까? 구체적으로 이런 저런 말을 하면서 이렇게 해 달라는 결론까지 포함한 부르짖음 아닙니까? 그런데 오늘 이 부인의 부르짖음의 내용은 아주 간단합니다. 남편은 죽었고, 아들들이 종으로 팔려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구해 달라는 말도 없습니다. 그저 그 내용이 전부입니다. 부르짖음이 내려놓음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내용 속에는 서원의 내용도 없습니다. 그저 포기하듯 내려 놓는 것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사람들 중에 예수님께로부터 칭찬 받은 믿음의 사람 백부장이 그 하인을 위해 예수님께 도움을 청했던 것을 기억 하십니까? 그 백부장의 간구를 돌아보면,
누가복음 7:2-3
어떤 백부장의 사랑하는 종이 병들어 죽게 되었더니 예수의 소문을 듣고 유대인의 장로 몇을 보내어 오셔서 그 종을 구원하시기를 청한지라
병 들어 죽게 된 종을 살려 달라고 하면서도 아무런 구체적인 언급이 없습니다. 주님 마음대로 하시라는 것입니다. 나중에 주님이 오시겠다고 하는 것을 보면서, 오실 필요조차 없다는 믿음을 보입니다.
부르짖음은 내가 원하는 무엇을 가지고 구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내려 놓고 하나님에게 모든 것을 맡기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른 부르짖음인 것입니다.
2)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합니다.
처음 부인이 부르짖을 때, 그 대상은 엘리사였습니다. 그런데 엘리사는 부인에게 그능력이 자신에게 있는 것이 아님을 먼저 알게 했습니다. 그리고 말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하나님께 부르짖음 속에 있어야 할 것은 우리의 부르짖음의 대상이 누구인지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 이것이 중요합니까? 우리의 부르짖음의 대상이 하나님이라고 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과 다른 생각 속에서 모든 일을 이루어 가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기억 하십니까?
이사야 55:8-9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오늘 여러분은 누구에게 부르짖고 있습니까? 하나님에게 부르짖는다고 하면서도 정작 하나님의 뜻에 맡기는 것이 아니라 내 뜻대로 해 달라고 하면서 결국에는 귀신을 섬기는 모습을 하고 있지 않은가 하는 것입니다.
예화) 열왕기하에 보면, 예후라는 선지자가 나옵니다. 그런데 이 선지자는 아합의 아들들 70명을 죽인 사람입니다. 아울러 바알의 제사장들을 번제를 드린다고 모이라고 해놓고 다죽이는 일을 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원하시는 일에 적극적인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렇게 예후에게 말씀 하셨습니다.
열왕기하 10:30
여호와께서 예후에게 이르시되 네가 나 보기에 정직한 일을 행하되 잘 행하여 내 마음에 있는 대로 아합 집에 다 행하였은즉 네 자손이 이스라엘 왕위를 이어 사대를 지나리라 하시니라
그런데 이후에 예후의 삶은 이전과 같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왕하 10:31
그러나 예후가 전심으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율법을 지켜 행하지 아니하며 여로보암이 이스라엘로 범하게 한 그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그리고 그 결과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찢으셨습니다.
우리가 일순간 하나님의 뜻하시는 대로 무엇이든지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끝까지 가지 아니하는 수가 있습니다. 이런 말씀을 왜 드립니까? 우리의 부르짖음의 대상이 하나님이라고 하는 것은 그 방법과 결과까지도 하나님의 손에 맡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하나님께 부르짖는다는 것은 하나님이 모든 것의 주관자임을 인정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떠십니까? 하나님에게 부르짖고 있습니까? 모든 것을 내려 놓으셨습니까? 동시에 하나님의 주관대로 될 것을 기대하며 하나님의 주관자 되심을 인정 하셨습니까?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 하나님은 문제가 우리 앞을 가로막을 때, 우리가 하나님에게 부르짖어야 함을 말씀 하시면서, 내려 놓으라고 하십니다. 대신 하나님이 모든 것의 주관자임을 인정 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 앞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주관자로 고백하는 여러분의 부르짖음이 하나님께 응답 받는 부르짖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 합니다.
둘째로, 여려움이 있을 때 믿음과 순종을 보이라고 하십니다.
오늘 본문으로 돌아가 4절을 보면 엘리사가 이 부인에게 두가지를 말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한가지는 가능한한 많은 그릇을 빌려다가 그가진 기름을 부으라고 하는 것입니다. 다른 한가지는 기름을 붓되 다른 사람이 보는 곳에서가 아닌 집에 들어가서 문을 닫고 부으라고 하는 것입니다.
제가 여러분에게 항상 말씀 드리는 것 중의 하나는, 기도 응답의 기초가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엘리사는 기적을 나타내기에 앞서 부인의 믿음을 점검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과정이 세 단계로 나타나는데, 첫번 단계는 동네의 모든 이웃들에게 그릇을 빌리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것도 몇개 빌리는 것이 아니라 많이 빌리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그 이유를 설명 하지 않습니다. 두번째 단계는 아들과 함께 문을 닫고 들어가라는 것입니다. 마지막 단계는 빌려온 그릇에 기름을 부으라는 것입니다.
저는 이 말씀을 보면서 생각나는 일이 한가지 있었습니다.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주님이 행하셨던 물로 포도주를 만드는 기적입니다. 그 때, 주님은 하인들에게 무엇이라고 말씀 하십니까? 그리고 하인들이 그 명령을 다 듣고 행했는데, 그 결과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요한복음 2:9-10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 말하되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하니라
여기에 무엇이 있습니까? 보이지 않는 믿음과 순종이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어떤 일이 닥쳤을 때, 꼭 기억 하셔야 하는 것은 믿음이 없이는 순종 할 수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믿음 없는 순종에 대해 주님이 응답 하시는 경우도 있을 수 있지만, 하나님의 응답은 철저하게 믿음을 앞세우고 가야 하는 것임을 말씀 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믿음의 모습은 무엇입니까?
n 그릇을 많이 빌렸습니다.
오늘 본문은 얼만큼의 그릇을 빌리라고 말합니까? 3절에 보시면,
왕하 4:3
가로되 너는 밖에 나가서 모든 이웃에게 그릇을 빌라 빈 그릇을 빌되 조금 빌지 말고…
모든 이웃에게 그릇을 빌리되 조금 빌리지말고 많이 빌리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 식으로 생각 해 보면, 아이들이 종으로 끌려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엘리사는 기름이 있다는 말을 듣고 그릇을 빌려 오라고 말합니다. 그것도 많이 빌리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부인은 그 말을 듣고 그릇을 빌렸습니다. 무엇을 말합니까? 부인의 믿음은 단순하지만, 절대적이었다는 것입니다.
n 문을 닫고 집에 들어갔습니다.
이것은 순종의 부분입니다. 집안에 들어가서 무엇을 해야 합니까? 기름을 그릇에 덜어야 합니다. 그 많은 그릇을 한병의 기름으로 채운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 부인과 아들들은 그 일을 했습니다. 믿음이 없다면, 과연 이 행동이 가능 했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이 바로 믿음이 순종을 만든다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못하시는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막 9:23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여러분에게 믿음이 있습니까? 모든 것이 가능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믿음은 기적을 만들어냅니다.
그런데 저는 오늘 말씀 속에서 가장 귀한 깨달음을 한가지 얻게 되었는데, “준비 된 그릇만큼 채움의 축복과 기적을 경험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번 따라 해 보시겠습니까?
“준비 된 그릇만큼 채움의 축복을 받는다.”
오늘 말씀을 보면, 언제 기름이 멈췄습니까? “다른 그릇이 없나이다”라고 하는 아들의 대답을 들은 후, 기름이 멈췄습니다.
여기서 우리 생각해 보십시다. 누가 그릇을 많이 준비 할까요? 첫째로 믿음의 사람, 둘째로 믿음이 있는 중에도 믿음이 큰 사람,
여러분은 어떤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까? 얼마나 큰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까?
구체적으로 여러분의 앞을 막고 있는 문제를 지금 어떻게 극복 하기를 원하고 계십니까? 이런 저런 방법을 생각하고 나름대로 문제 해결을 위해 준비하고 계신줄 압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알게 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에게 맡기라고 말씀 하십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라고 하십니다.
사랑하는 오이코스가족 여러분!
지금 여러분 앞에 어떤 어려움이 있습니까? 물질의 어려움입니까? 사업의 어려움입니까? 혹은 관계의 어려움입니까?
만약 지금 내게 어려움이 있다고 하면 바로 지금이 우리의 믿음을 하나님에게 보여야 할 때입니다. 동시에 그 믿음을 순종이라고 하는 행동으로 보여야 할 때입니다.
문제의 때에 하나님에대한 절대 믿음을 가지고 순종하는 여러분에게 문제가 해결되는 축복 받은 삶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이웃에게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전하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마지막으로, 어려움이 있을 때 하나님이 주시는 응답은 자유입니다.
7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왕하 4:7
그 여인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나아가서 고한대 저가 가로되 너는 가서 기름을 팔아 빚을 갚고 남은 것으로 너와 네 두 아들이 생활하라 하였더라
솔직히 제게는 이 말씀이 부인과 아들들이 부자가 되었다는 말로 보이지 않습니다.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신 것으로 보여집니다. 대신 가장 중요한 것을 저들에게 하나님은 주신 것입니다. 무엇인가 하면, 기름을 팔아 빚을 갚으므로 다른 사람의 종이 되지 않게 되었습니다. 자우인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응답과 축복은 무엇입니까? 단순히 문제 해결을 말씀 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자유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요 8:31b-32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세상 것에 묶이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처음 세상을 창조 하시고 사람을 만드신 후에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창 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우리는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다스림을 받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습니다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유를 주셨습니다. 그 자유를 가지고 우리가 하나님을 믿기를 소원하시는 것입니다.
저는 오늘 말씀 속에서 하나님이 이 부인에게 거금을 주셔서 부자가 되게 하셨다는 어떤 근거도 찾지 못했습니다. 단지 주신 기름을 팔아서 아들들이 팔려가지 않아되 되게 되었다는 것을 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많은 것을 가지려는 욕심의 종이 되기보다는 필요한 것을 가지고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유인이 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기도 하십니까? 만약 여러분의 앞에 문제가 있다면, 지금은 기도 해야 할 때입니다. 부르짖어야 할 때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n 어려울 때 부르짖되
o 내려놓고 부르짖으라고 하십니다.
o 하나님에게 부르짖으라고 하십니다.
n 어려울 때, 믿음과 순종을 보이라고 하십니다.
o 믿음의 모습이 이 부인에게는 그릇을 빌리라는 것에 대한 순종으로 나타났습니다.
o 그릇을 많이 빌림으로 부인의 믿음을 보였습니다.
이같은 부르짖음에 하나님은 어떻게 응답 하셨습니까?
n 기름을 빌려온 그릇 모두에 가득 채우심을 통해 모든 어려움을 이길 수 있게 하셨습니다. 동시에 하나님 안에서 자유자가되게 하셨습니다.
한번 이시간 우리 스스로를 돌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자신에게 별 문제가 없으면 위해서 기도 하고 있는 주변 분들을 떠올리면서 생각 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지금의 어려움을 어떻게 이기기를 원하십니까?
하나님에게 부르짖어야 합니다.
내방식을 접고 하나님 방식대로 할 수 있도록 내려 놓는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믿음을 보여야 합니다.
그리고 믿음은 반드시 순종이라는 행동을 통해 보여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응답하심을 통해 우리는 자유자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의 제목은 “환란을 넘너 자유로…”입니다.
만약 우리가 믿음의 병을 준비하면, 믿음이 가득채워지고 넘쳐날 것입니다. 사랑의 그릇을 준비하면 사랑이 넘칠 것입니다. 기억하셔야 하는 것은 준비된 그릇을 채우면 끝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오이코스가족 여러분!
오늘 아들을 빼앗길 뻔 했던 이 부인에게 주셨던 문제 해결의 축복이 여러분의 축복이 되어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