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신앙은 사느냐 죽느냐의 결단이 필요합니다.

no turning back 2020. 8. 12. 05:29

사느냐 죽느냐? (로마서 8:1-8)

오늘 말씀은 나에게 아주 단순한 신앙생활의 이유로 다가옵니다. 살고 싶으니? 죽고 싶으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요즘은 어디를 가나 Covid-19 주인공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신앙인으로서 조금만 생각해 보면, 오늘의 주인공은 누구도 아닌 하나님이심을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 암이 무서운 질병중의 하나라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이유는 암으로 말미암은 사망율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역으로 생각해 보면, 암이 걸리지 않은 사람들에게 암은 남의 일입니다. 당장 죽을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암에 걸린 많은 분들이 하는 말씀중에 "남의 일ㅇ니줄 알았다" 말을 하곤 합니다.

오늘 문득 시대적 주인공인 Covid-19 떠올리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보았습니다.

질병은 상대적으로 취역한 계층이 있습니다. 어리고 젊고 건강한 사람들 보다 연령이 높고 건강하지 못해서 면역 기능이 덜어진 사람들, 예를 들면 노년층에게 더욱 위험합니다. 제가 8 5 통계를 기준으로 미국 ,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 통계를 살펴 보았더니, 0-44 연령의 사망자는 4077(2.9%) 불과한 반면, 45-54 7299(5.1%), 55-64 17584(12.4%), 65-74 29870(21.0%), 74-85 37485(26.4%) 그리고 85 이상 45895(32.3%) 나타났습니다. 나이가 많을 수록 숫자는 적은데 사망자가 많아진 것입니다. 저는 이것을 보면서 오늘의 현대 교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저는 문득 오늘의 교회가 너무 늙은 것은 아닌가?하는 마음입니다. 이는 비단 교회 출석하는 성도들의 연령이 높아졌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도바울은 우리에게 겉사람과 속사람을 이야기 하면서 우리의 육신이 후패해지는 것과 없이 우리의 사람이 새러ㅗ워 있음을 말합니다. 오늘의 교회는 출석교인의 노령화 문제 전에 출석 성도들의 고령화가 문제라는 이야기입니다. 교회 외부에서 들어오는 사탄의 바이러스와 싸울 힘을 잃고 시름 시름 앓다가 죽어가는 것입니다. 교회는 찢어지고, 성도는 신앙이 아닌 복을 쫓고 강대상에서 선포 되어야 복음은 우리의 영생의 죽고 사는 것을 이야기 하기 보다 세상에서 복을 받는 방법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언제부터인지 교회가 하고 있는 선교는 보여주기 식의 행사가 되어서 정작 목숨을 걸고 사역하는 선교사들에게는 아무런 도움이 없고 열심히 보고하고 힘들다고 신음화는 하는 무늬만 선교사(전부는 아니겠지만...)들의 주머니를 불리는 그런 선교가 되어버렸습니다. Covid 19 보는 우리의 시각은 어떻습니까? 우리가 단순히 폐렴의 변종 바이러스라고 치부 수도 있겠지만, 결국 바이러스는 우리 사람들의 모든 삶을 바꾸어 버렸습니다. 배워야 하는 학생들의 등교길을 막았습니다. 매일 일을 해야 먹고 있는 개개인의 삶의 길을 막았습니다. 나라와 나라의 길을 막았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할수도 가고 싶은 곳을 수도 없게 되었습니다.

저는 Covid 19 오늘 교회 안에 들어온 사탄의 바이러스로 상상 보았습니다. 사탄의 Covid 19 성도간의 교제를 막습니다. 말씀을 먹지 못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지 못하게 합니다. 몇몇 분들은 온라인을 통해 더욱 좋은 목회자들의 설교를 들을 있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요즘 같은 말씀의 홍수시대에 과연 여러분이 찾는 생수같은 말씀을 온라인 상에서 찾을 있습니까? 아니 정확히 셍수의 말씀과 흙탕물을 구별 있습니까? 맑은물은 먹을 있는 물입니까?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는 철저하게 자기 중심의 시대입니다. 그래서 내게 필요한 말씀을 주는 목회자를 선호합니다. 그러나 사도바울은 우리가 마지막 때에 가져야 하는 은사 필요한 한가지를 "영분별의 은사"라고 말씀 합니다.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어떤 이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이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다른 이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이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어떤 이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이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이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이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이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시느니라.”(고전 12:7-11)

 

여기서 우리가 생각 해야 하는 것은, 과연 나는 성령을 받았는가? 그리고 분별의은사가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저는 여기서 신비주의를 말하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최소한 나의 성경지식 혹은 성경을 통한 깨달음이 " 목자와 거짓 목자" 구별 있는 영적 상태는 되어 있는가? 묻고 있는 것입니다. 교회에 오래 다니셨습니까? 그것이 나를 영적인 깨달음으로 인도 하지 않습니다. 그동안의 봉사가, 그동안의 섬김이 나를 영적으로 건강하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요즘 이런 생각을 봅니다. "너무 힘들어 사역을 쉬고 싶다."라는 생각을 내가 하게 되었을까? 거구로 사도 바울은 ㅓㅇ경 속에서 그런 이야기를 적이 번도 없을까? 어떻게 그는 낙심할 상황에서 찬송을 하고 기도 있었을까?

글이 너무 길어졌지요?

Covid 19 통해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언가 말씀 하십니다. 먼저 너는 몇살이니? 묻고 있습니다. 우리는 스스로를 어린 아이와 같다고 생각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돌아보니 우린 사탄의 바이러스 앞에 무력한 노인이었습니다. 그래서 교회가 무너지고 성도가 죽어가도 무능 했습니다. 그리고 Covid 19 통해 이렇게 묻습니다. 네가 있는 것이 무엇이니? 먼저 스스로 건강해 지는 것입니다. 먼저 나의 영적 나이를 어린 아이의 수준으로 돌리고 면역력이 생겼다면 다음은 건강한 어른이 되도록 열심이 운동 하는 것입니다. 말슴을 보고, 기도 하고 묵상하며 영혼을 찌게 하는 것입니다. 건강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탄이 보내는 바이러스를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면역력으로 물리치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음에 우리가 있는 일이 있다면, 다른 사람들을 살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린 아이와 같은 영적 상태에 머문다면 우리는 다른 사람을 살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사명은 혼자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도 살리는 것입니다. 사람이 천하보다 귀하다고 하시는 주님의 말씀대로라면 우리는 사람만 구해도 일을 것입니다. 생명구원의 일이 웅리가 해야 하는 일입니다.

Covid 19 단순히 질병의 하나로 보이십니까? 바라기는 우리 모두는 바이러스를 통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시는 음성을 들을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신앙생활의 목표는 하늘에 있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건강 하십시다. 그리고 이기십시다. 교회를 살리고 영혼을 살리기 위해 우리 먼저 가장 기본인 말씀과 기도로 돌아가십시다.

오늘 주님이 우리에게 물으시는 질문은, 생각에 너는 죽은 신앙인이라고 생각하니 아니면 영생을 얻은 ;ㄴ앙인이라고 생각하니?입니다. 무어라고 대답 하시겠습니까? 살았나? 죽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