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야기/귀로 읽는 설교

[신앙생활 101] 두려우신가요? 믿음으로 이기세요! (눅 2:8-11) 대강절 2

no turning back 2021. 2. 23. 08:37

https://youtu.be/3QGv1ocPMoI

미국에 와서 처음 경험한 중의 하나는 sweepstake”에 관한 일입니다.  처음으로 혼자 독립 해서 살고 있던 제게 어느날 알지 못하는 편지가 왔습니다. 온통 영어로 되어 있어서 사전을 들고 해석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종의 행운권 같은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응모를 했습니다. 계속 해서 답장이 오고, 마지막에는 남지 않은 후보자의 수에 들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상의 행운은 제게 오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이런 행운 혹은 축복을 기다리며 살고 있습니다. 삶의 남은 부분의 행복을 얻을 있는 행운이 내게 있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가 여러분에게 가장 축복이 된다는 것을 믿으십니까?

 

지금 우리는 2020년의 마지막 시간,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로 힘들고 어려워하는 시기에, 대강절로 보내고 있습니다. 아무리 금년 해가 힘들고 어려웠다고 해도, 예수님이 오신 것을 기억하면서, 동시에 우리의 마음에 주님이 오실 것을 기대하며 어려움의 시간들을 극복해 내시기룰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저는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가장 힘들어 하는 이유 중의 하나는 내일 일을 모르기 때문에 삶에 대한 두려움을 가질 있다고 생각합니다. 금년이 힘든 이유 중의 하나는 코로나라는 변수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수천만의 사람들이 직장을 잃었습니다. 심지어 미국 내에서만 27만명이 넘는 수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기도 했습니다. 두렵습니다. 이런 상황을 미리 없었기 때문에, 그래서 미리 준비 없었기 때문에 내일이 더욱 두렵습니다.  

 

이럴 , 우리가 받은 사람이라고 부를 만한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내일 일을 아는 사람일 것입니다.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이 받은 사람 아닐까요?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무서워하지 않을 있는 사람이 받은 사람일 것입니다. 

 

오늘 본문으로 돌아가서 생각 보면, 예수님이 세상에 오시기 위해 천사 가브리엘은 무척 바쁜 시간을 보냈던 같습니다. 이곳 저곳을 다니면서 예수의 나심과 더불어 하나님의 뜻을 전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천사 가브리엘이 처음으로 전했던 말씀은 “무서워 말라!”였습니다. 말씀을 봅니다.

 

예수님의 출생과 더불어 천사가 요셉에게 현몽 했을 때입니다.

 

1: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마리아에게 나타난 천사는 이렇게 말합니다.

 

1:30

천사가 일러 가로되 마리아여 무서워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얻었느니라

 

들판에서 양을 지키던 목자에게 나타난 천사 가브리엘은 이렇게 말합니다.

 

2:10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우리가 알아야 것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을 바르게 믿는 신앙인, 참된 신앙인에게 주시는 복음의 메시지는 무서워 말라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말미암아 펜데믹이라고 하는 두려움을 주는 장애물이 있지만, 우리 하나님은 우리에게 두려워 말라!” 말씀하십니다.

 

 

첫째로, 복음은 우리에게 무서워 말라!고 합니다.

 

무서워 말라!’ 말은 헬라어에 보면, ‘phobeo’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면, 크게 가지로 보게 되는데, ‘무서움 걱정으로 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사람을 무서움 가운데로 끌어들이는 것은 다른 종류의 무서움인데 다른 종류는 염려”, “걱정같은 들둘이 우리를 무서움으로 끌어들인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가운데 염려와 두려움, 무서움이 있습니까? 우리에게 주시기를 좋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대강절에 여러분의 속에서 무서움과 염려가 모두 사라지는 축복을 경험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 합니다.

 

여기서 먼저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것은 우리에게 주어지는 두려움은 어떻게 우리에게 오는가 하는 것입니다.

 

우리 삶에 주어지는 무서움과 염려는 믿음이 부족해서 생기는 것입니다. 주님이 제자들에게 믿음이 없음을 꾸짖으시던 장면입니다. , 주님은 저들이 무서워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게 하셨습니다.

 

8:26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신대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

 

4:40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

 

지금 무엇이 무섭습니까? 어떤 염려가 여러분의 마음에서 떠나지 않고 있습니까? 2000 천사를 통해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무서워 말라!’ 말씀하신 우리 하나님께서 시간 저와 여러분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무서워 말라!”

 

사도 바울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8: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우리가 두려워하지 않을 있는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받은 영은 두려워 하는 영이 아니라 양자의 영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영을 받은 성도 여러분!

“무서워 말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믿음의 귀로 듣고 무서움과 염려로부터 자유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여기서 생각 해봐야 하는 것은 나에게 무서움을 갖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무엇이 나에게 무서움을 가져오는가?

 

세상에 누가 살아가면서 염려하고 싶고, 무서워하고 싶겠습니까? 아무리 주님이 우리에게 무서워 말라!” 하셔도 여전히 우리 삶에는 무서움도 있고, 염려도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생각 보아야 것은, “무엇이 우리에게 무서움과 염려를 가져오는가?”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무서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서움의 이유가 무엇인지를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우리 삶에 무서움을 주는 것은,

 

1)    삶의 현실이 우리에게 무서움과 염려를 가져옵니다.

 

우리 삶에 무엇이 우리로 무서움에 빠지게 하는 것은 다름 아닌 주변의 상황과 삶의 정황입니다. 사는 자체가 우리에게 무서움과 염려를 주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4장에 보면, 베드로가 물위를 걷다가 빠지는 장면이 있습니다. 때의 장면을 마태는 이렇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14:30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질러 가로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베드로는 바람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무서워했습니다. 그리고 물에 빠졌습니다.

오늘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우리 주변의 상황을 보면 우리는 무서움을 느낄 있습니다. 염려할 있습니다. 사업상의 이유로, 직장의 이유로 우리는 무서워할 수도 염려할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삶의 기본적인 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때입니다. 이런 이유로 우리는 염려하고 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분명하게 말씀 하십니다.

 

6: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2)    죄가 무서움과 염려를 가져옵니다.

 

창세기 3장에 보면, 아담이 벌거벗고 하나님을 피해 숨는 장면이 나옵니다.

 

3:10

가로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여기서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우리에게 두려움을 가져다 주는 것은 나의 라고 하는 것입니다. 아담도 죄를 짓기 전에는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었습니다. 죄가 하나님을 두려움으로 대하게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우리에게 죄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세상에 죄인 아닌 사람은 하나도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3:10

기록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이 말은 무서움과 염려에서 자유 할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는 것과 동일합니다.

 

3)    알지 못하는 내일이 우리에게 무서움과 염려를 가져옵니다.

 

오래 전에 10 후에 무슨 일이 일어날 알면 세계를 다스릴 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말은 세상 사람들이 미래를 알지 못해 불안해한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미래에 대한 불안함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21:26

사람들이 세상에 임할 일을 생각하고 무서워하므로 기절하리니 이는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겠음이라

 

세상에 임할 것을 생각만 해도 우리는 두려움을 갖게 된다는 것입니다. 기억에 어려서부터 소년중앙같은 것을 보면 지구가 유성과 충돌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같습니다. 때마다 저는 참으로 불안해했습니다. 무서웠습니다. 그러나 아직 저는 살아있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6: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

 

물론 여기서 염려라는 말은 무서움혹은 두려움과는 다른 말입니다. 단지 내일에 대해 너무 많은 생각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유는 내일을 생각하다가 우리가 갖게 되는 무서움은 나로 하나님의 자녀가 아닌 사탄의 종이 되게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와는 다른 다른 이유가 우리에게 무서움을 갖게 합니다.

 

4)    믿음 없음/믿음 적음이 무서움과 염려를 가져옵니다.

 

예수님이 물에 빠져가는 베드로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믿음이 적은 자여! 의심하였느냐!

 

14:31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저를 붙잡으시며 가라사대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말씀을 보면서 깨닫게 되는 것은, 상황이 우리에게 무서움을 가져다 있어도 우리에게 믿음이 온전하면 무서움을 극복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합니다.

 

이처럼 우리의 현실 혹은 우리의 , 한걸음 나가서 알지 못하는 미래는 우리에게 무서움과 두려움을 줍니다. 거기에 믿음이 없다면 우리의 무서움은 커질 것입니다. 이런 우리에게 우리 하나님은 무엇이라고 말씀하십니까?

 

“무서워 말라!”고 말씀 하십니다.

 

시간 내가 무서워하는 것은 무엇 때문인지를 스스로 돌아 보아 생각하면서 무서워 말라는 복된 소식을 듣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무서움과 두려움을 물리칠 있습니까? 

 

 

마지막으로, 복음을 나의 것으로 삼으려면? 복음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복음을 받아들인다는 너무도 쉬운 이야기 같지만, 가장 어려운 이야기 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무서움을 물리치고 복음을 나의 것으로 삼으려면 복음을 받아들이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본문에 나오는 사람들은 요셉, 마리아 그리고 목자들입니다. 저들의 반응은 무엇이었습니까?

 

1:24

요셉이 잠을 깨어 일어나서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 아내를 데려왔으나

 

1:38

마리아가 가로되 주의 계집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2:15

천사들이 떠나 하늘로 올라가니 목자가 서로 말하되 이제 베들레헴까지 가서 주께서 우리에게 알리신 바 이 이루어진 일을 보자 하고

 

당시의 시대적인 상황에서 요셉이 임신한 마리아를 거두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마리아 역시 요셉과의 약혼관계에 있어서 아기를 갖게 된다고 하는 천사의 하는 말을 받아들이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말씀을 받아들인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목자들은 자신이 지키던 떼를 놔두고 예수님을 찾아 떠나고 있습니다. 복음은 누구의 것입니까?

 

1)    받아들이는 자의 것입니다.

 

아무나 듣기만 하면 복음을 받아 들일 것이라고 생각 하십니까? 그렇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말씀을 전하시면서 이런 표현을 하셨습니다.

 

4:23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사도 요한의 표현 가운데도 이와 동일한 표현이 있습니다.

 

2:29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중요한 것은 이같이 복음을 복음으로 받아들이는 자가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유는 복음이 믿음이 바르지 않은 사람에게는 미련한 일처럼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고전 1: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저는 여러분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복음으로 받아들이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삶에 주어지는 무서움과 염려를 물리치는 방법이 되기 때문입니다.

 

복음을 나의 것으로 삼는 다른 방법은?

 

2)    믿음을 분명하게 가지십시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삶을 쉽게 살아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평탄한 길을 달라고 기도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평탄한 길이 믿음의 길이라고 생각 하십니까?

 

7:13-14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주님이 우리에게 분명하게 말씀 하시는 바른 신앙의 길은 좁은 길이라고 하셨습니다. 좁은 길을 설명하기를 찾는 이가 적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바른 믿음의 고백이 있는 삶은 로마서 8:28 믿음이라고 믿습니다.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입니다.

 

만약 나의 믿음이 분명 하다면, 지금 있는 상황이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믿고 견딜 것입니다.

만약 나의 믿음이 분명 하다면, 나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갈 것입니다.

만약 나의 믿음이 분명 하다면, 비록 내일이 불투명 하다고 해도 하나님을 믿고 마음에 평안을 얻을 있을 것입니다.

만약 나의 믿음이 분명 하다면, 믿음이 흔들림이 없으므로 내게 있는 모든 일을 하나님의 뜻이라고 받아들일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생각 복음은 무엇입니까?

오늘날 우리는 복음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복음은 우리에게 있는 무서움과 염려를 물리치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런데 복음이 정말 우리 삶에 필요한 복이 되려면, 우리에게 먼저 복음을 받아들이고자 하는 결단이 있어야 합니다. 결단이 없이는 복음은 복음의 역할을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크리스마스는 주님이 오신 것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그리스도가 오신 것이 우리에게 즐거운 이유는 그가 오신 것이 복된 소식, 복음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세상에 오실 , 천사를 통해 주셨던 말씀은 오늘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들려옵니다. “무서워 말라!

 

바라기는 성탄절기에 2000 전에 오신 주님을 마음속에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세상에서 사는 동안 우리 앞에 다가오는 모든 무서움과 염려를 주님이 주신 복음 무서워 말라!” 말씀을 통해 이기고 극복 함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시는 하나님의 귀한 자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 합니다.